술과 음악이 흐르는 공간. 서울의 라이브 재즈바
[을지로] 리브로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가 박나래에게 피아노 연주를 해주면서 화제가 되었던 장소가 바로 이곳, 을지로의 리브로이다. 리브로를 방문할 때, 입구가 없다고 당황하지 말 것.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의문스러운 책장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책장을 밀면 아늑하고 비밀스러운 재즈바가 펼쳐진다. 앤티크 한 내부와 적당한 조도가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라이브 공연을 여유롭게 즐기기 좋고, 안주로는 쉬림프 오일 파스타를 추천한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연을 진행 중이며, 주말에는 만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도록 하자. [신논현] 플랫나인 재즈바라고 해서 음식이 그저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신논현의 플랫나인은 부드러운 수비드 살치살 스테이크부터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