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새로운 공간

반응형

오초량

부산역에서 텍사스 스트리트, 차이나타운, 초량시장, 정란각, 산복도로까지 이어지는 부산 원도심과 근대 문화 루트의 중간 지점에 자리한 오초량은 1925년에 지어 20년간 일본인이 살았지만 해방 이후 80년간 한국 사람이 살며 돌봐온 등록문화재 제349호 목조 가옥을 개조해 조성한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초량(草粱)’은 ‘풀밭의 길목’이란 뜻으로, ‘오초량’은 ‘초량’이라는 지명에 감탄사 ‘오!’를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인스타그램 @ochoryang

비스트로 호텔 엠비언스

부산 기장에 가오픈 중인 이곳은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징에서 영감받아 ‘호텔’이라 이름 붙였지만 사실은 비스트로입니다.

부산 출신의 미식 사업가 엄현주 대표가 디자이너 문승지가 이끄는 디자인 그룹 ‘팀 바이럴스’와 협업해 만든 공간입니다.

5월 1일부터 와인 바를 가오픈했으며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bistro_hotelambiance

카페 마가진

 

비스트로 호텔 엠비언스 바로 옆에 자리한 카페 마가진에서는 부추 푸가스, 늙은 호박 치즈 케이크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서 손수 만든 베이커리와 함께 프리미엄 커스텀 블렌딩 원두와 시그니처 라테까지, 다양한 커피 메뉴를 선보입니다. 인스타그램 @magasin_coffee

 
반응형